캄보디아 씨엠립
2024. 9. 5.
캄보디아 여행 그리고 블로그 방향성에 대하여
나는 비키투어에서 일을 하고 있다. 캄보디아 현지여행사 이다.햇수로는 6년째 되는 것 같다. 하지만 중간에 코로나 기간 때문에 3년 동안 일을 하지 못한 시간이 있어서 실제로는 절반의 시간을 날린 셈이다. 생각해 보니, 나는 비키투어 외에는 다른 블로그를 써본 적이 없다. 그래서 오늘 쓰는 이 글이 내가 처음으로 내 마음대로, 누구의 도움이나 간섭 없이 적는 첫 번째 글이다. 솔직히 말해, 내 글쓰기 실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한다. 그런데도 어릴 적 학교에 다닐 때는 글짓기 상을 자주 받았다. 초등학교 때는 대회도 많고 상을 받을 기회도 많았기 때문에 상장이 제법 쌓였던 것 같다. 그러나 고등학교에서는 상장이 학생부와 직결되기 때문에 상을 함부로 주지 않는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잘하지 않았..